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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목별 자기 주도 학습 방법

bori18 2022. 6.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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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우수한 성적으로 초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중학생이 되면서 성적이 뚝 떨어진다면 공부습관을 점거해 보는 건 어떨까요? 어릴 때부터 자기 주도 학습이 잘 되어있는 아이들은 학년이 올라가더라도 성적에 큰 편차가 없고, 진로 선택도 쉬워진답니다. 과목별 자기 주도 학습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자기 주도 학습이란?

자기 주도 학습법이라는 말이 어렵게 들릴지 모릅니다. 자기에게 맞는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일부 학구열이 강한 지역을 제외하면 아직은 경쟁이 심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중학교 과정에서 고등학교 과정을 위한 밑거름인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과 함께 자신에게 맞는 자기 주도 학습법을 만들어 두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합니다.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 만들기

자기 주도 학습법을 만드는 방법은 하루 3시간 30분 정도의 학습을 통해 스스로 공부법을 찾는 것을 추천합니다. 3시간 30분 중 매일 꾸준히 해야 하는 수학과 영어를 1시간씩 두고 30분은 국어 독해력, 어휘력 등에 배분하고, 그 외 과목을 매일 1과목씩 배분하여 줍니다. 토요일은 5일간 부족했던 부분을 파악하고 보충해 주고, 일요일은 영어, 수학의 배분을 줄이고 그 외 과목 위주로 3시간 정도 학습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목별 자기 주도 학습방법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과 함께 자기만의 공부법인 과목별 자기 주도 학습법을 찾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국어 학습법 -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것은 단원명과 학습 목표입니다. 교과서를 읽고 본문과 지문의 요점정리는 꼼꼼히 해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단원들이 어떤 종류의 글이며 왜 공부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문학 독해력, 비문학 독해력, 어휘력 등 부수적인 부분은 따로 교재를 마련하여 학습하도록 합니다. 수업 시간 중 선생님이 강조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등학교는 외부 지문이 많이 나오므로 틈틈이 책을 읽어 두는 것을 권합니다.

수학 학습법-개념 이해가 가장 중요한 과목입니다.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면 수학은 흥미가 떨어지고 진도가 나가지 않습니다. 학교 진도에 맞춰 풀 수 있은 문제집을 준비해 진도에 맞게 개념 이해 위주의 문제집을 풀어봅니다. 방학 동안 한 학기 정도의 선행을 위해 개념서, 유형서, 심화서 등을 순차적으로 풀어주고 학기 중 진도에 맞춰 개념 유형서를 학습해가며 개념을 확실하게 정리해 둡니다. 다른 교과목에 비해 꾸준함이 꼭 필요한 과목이므로 꾸준히 학습하도록 합니다.

영어 학습법-영어는 언어능력과 소통능력이 기본이 되어야 합니다. 단어력과 문법이 가장 기본이 되므로 단어를 많이 익히고 문법, 독해, 듣기, 영작문, 모두 어휘력이 높을수록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습니다. 꾸준한 단어 암기는 기본으로 되어야 합니다. 문제집을 통해 배운 내용을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은 별도의 교재를 이용하여 학습해 줍니다. 영어도 수학과 같이 꾸준히 학습해야지만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는 과목입니다.

사회, 역사 학습법
-사회나 역사는 흐름이 있는 과목입니다. 암기과목 중 하나이면서 이해력을 바탕으로 해야 합니다. 내용들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교과서와 자습서를 통해 흐름을 익히고 노트 정리를 해나가는 학습법이 좋습니다. 교과서를 충분히 읽어 내용을 이해하도록 합니다.

과학 학습법-과학은 실험을 바탕으로 이루어집니다. 모든 실험과정들이 기본이 되어야 하므로, 교과서에 나오는 실험 그림들을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하도록 합니다. 자습서를 통해 개념을 익히고 문제집을 푸는 것이 매우 효과적인 학습법입니다.

모든 과목은 꾸준한 학습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학습 집중 시간 학습법 등을 익혀 자기 주도 학습법을 만들어 활용한다면 고등학교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중학교의 학습은 고등학교, 대학교의 결과까지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꼭 나만의 학습법을 만들어 잘 활용하길 바랍니다.

규칙적으로 매일 한다는 것이 가장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이런 습관이 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중학교 시절이 미래를 좌우한다는 말이 이런 이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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