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의대정원 증원과 수능변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 수능을 응시하는 2025년도는 의대 정원의 확대로 많은 변화가 있을것이다. 일단 상위권 학생중 일부만 지원할 수 있었던 의대가 정원이 늘어나면서 2등급 학생들까지 지원이 간능할 것이다. 그리고 상위권의 비의대 지원학생들의 커트라인이 낮아질 것으로 생각된다.

의대인원 증원 계획

의대의  2024학년도 모집 인원은 3091명 정도였습니다. 이 모집숫자는 2006년부터 고정되어 있었다. 이러한 영향으로 의사 부족현상과 의료 사각지대가 발생됨으로써 정부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없애기 위해 의대 증원을 발표하였다.

의대 정원 증원계획

2025년 512명을 증원하기로 최종적으로 발표하였다. 그리고 2030년 까지 의대 정원을 1000명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있다. 하지만 대학들이 희망하는 증원수는 최소 2151명, 최대 2847명입니다.

 의대 정원 중원희망 기사

 

의대 증원이 입시에 미치는 영향

의과대 증원이 늘어남으로써 입시에도 큰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그리고 정부에서 킬러문항을 배제함으로써 수능의 경향도 바뀌고 있습니다.

• N수생 증가: 의대를 진학하기 위해 재수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 상위권 대학 이공계 학생의 전과 및 재수: 상위권 이공계 학생들의 의과대 전과가 대거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 의대 커트라인 하락: 의대 정원이 늘어나면서 기존 최 상위권 학생만 지원할 수 있었던 의대를 상위권 학생들이 지원가능하게 되었다.
• 입시의 변수 - 의대 정원 배분: 증원되는 의대생들의 배분이 입시의 변수가 될것이다.
• 미니대학의 인원 최우선 증원 : 입학정원이 50명 미만의 소규모 의대로 전국 40개 의대중 17곳이 이에 해당되며, 교수진과 강의실습 여건이 이미 갖춰진 상대로 80~100명까지 증원이 가능한 대학들이다.
• 지방의대 중심의 증원: 지방의대 중심의 증원이라면 상대적으로 입시에 영향이 덜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성적이 최상위권이라도 적성에 맞아야 하며 생명을 다루는 직업으로 신중한 선택을 해야 될것이다. 그리고 죄총 2030년에 1000명이상의 인원이 증원되면 의사 부족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선발인원이 많아지면 선발커트라인도 많이 하향될것이며, 최상위권대학에 진학 가능한 이공생들이 의대로 전향되면 그 자리에 중위권학생들로 채워져 전체적인 커트라인도 낮아질것입니다.